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재래시장에 들러 올방개 젤리를 샀습니다.
젤리를 직접 만드는 곳이라 젤리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막걸리 안주로 딱 좋은 것 같아요.
썰어놓은 부추로 양념을 하고 간장으로 양념을 해서 부드럽고 아주 맛있었어요.
검은깨와 검은깨가 듬뿍 들어간 부드럽고 고소한 올방개작 모에/2,000원. 우리나라에는 올방개작이 없고 모두 수입 올방개작이다.
랩을 떼어낸 후 찬물에 헹궈준 뒤 썰어줄게요. 굉장히 부드러워서 굳이 데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젤리칼을 이용해 세로로 잘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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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1큰술 정도와 부추 약간을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젤리칼을 이용해 썰어둔 그릇에 담고 간장/들기름 1스푼/참깨 1스푼을 넣고 준비한 부추와 마늘을 넣고 섞어주면 간단한 젤리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아주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김가루를 첨가하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너무 부드러워서 그냥 미끄러지네요.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식사대용으로 그냥 먹어도 좋아요.
그렇게 동작을 하다가 결국 두 입으로 곧장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너무 부드럽고 매끄러워서 젓가락질을 잘 못해서 더욱 심해지네요. 산책 후 집에 가져와서 양념을 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