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아르바이트 지원(&면접) 쿠팡

 지난해까지는 제대로 된 아르바이트 경험이 별로 없었지만 돈도 벌고 경험도 쌓는다는 명분으로 올해는 꽤 많은 아르바이트를 했다.

다리를 다친 탓에 너무 오래 쉬어 버렸지만..

대부분의 아르바이트가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서비스업은 질렸다.

몸은 더 힘들어도 편한게 좋다구.대학생 때 꼭 해보고 싶었던 게 카페 아르바이트였는데 그것도 올해 두 번이나 해봤기에 미련은 없다.

오늘은 얼마전에 지원한 쿠팡 면접을 보고 왔다.

다 같이 면접을 보기 전 30분 정도 관계자들에게 업무, 급여 등 여러 가지 설명을 들었지만 확실히 다른 일반 물류회사보다는 체계적인 것 같았다.

채용 과정도 그렇고 여러 방면에서

그리고 조건은 공고에 실린 채였다.

조건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반신반의 했었는데 다행이었다.

요즘은 면접보러 가면 공업고등학교랑 다른 경우가 많아서… 특히 급여^^;;)

급료는 최저 시급보다 높다.

(주간과 야간은 한달에 50만원정도 차이가 난다.

)

어쨌든 조건은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연장근무가 거의 없다고 하니 다행이다.

보통 이런 택배 물류? 이쪽은 연장근무가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업무량과 거의 일치하도록 인원을 채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쪽 센터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흐흐흐)

이것저것 따질 것이 많아서(특히 요즘은) 조건에 맞는 아르바이트를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랄까… 통근버스도 가까이 와서 밥도 제공해주니 돈 벌기에는 좋을 것 같다.

면접을 보고 몇 시간 뒤 합격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일하러 왔다가 도망가거나 잠수하는 사람이 있어 계약직으로 근무하기 전 3일간 일용직으로 일하며 시험을 본다고 한다.

물론 3일간의 급여는 일급으로 지급된다!

참고로 계약직으로 근무할 때 마지막 주 정도? 조별로 다음 달 일정이 미리 나오기 때문에 휴무일을 개인이 임의로 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휴무일을다른사람과바꿔서도안되기때문에일정을그대로소화하느냐가채용에있어서가장중요한부분인것같다.

+)

여기서 실습 후기는 계약직으로 지원했지만 3일간 실습이 있기에 일용직으로 3일 근무하게 됐다.

일단 근무 전…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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