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pyr, 2022 감독: 리카르도 케멜로 출연: 웨이드 브릭스(할란), 스튜어트 마틴(쿠르작), 프리다 구스타프손(테슬라), 데이비드 모리시(구르카) 영화 Dampyr는 1990년대 전쟁으로 황폐해진 발칸반도의 가상 도시에서 일어나는 뱀파이어와 뱀파이어 사냥꾼의 싸움에 대한 영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뱀파이어 군주와 뱀파이어 사냥꾼으로 깨어난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반쪽 혈통의 주인공과 동료들과 힘을 합쳐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제목인 Dampyr는 동유럽 신화에 나오는 존재인 ‘Dhampir’를 가리킵니다.
남성 뱀파이어와 인간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반쪽 혈통의 아이를 ‘Dhampir’라고 합니다.
‘담피르’는 ‘데이워커’로, ‘뱀파이어’의 힘을 가진 존재로, 뛰어난 회복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의 침과 피는 뱀파이어에게 독이 됩니다.
그리고 영화 담피르는 그런 설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작품은 오리지널 작품이 있는 작품으로, 원작은 ‘마우로 보셀리’와 ‘마우리지오 콜롬보’의 이탈리아 만화입니다.
이탈리아 만화이지만 영어로 번역되어 북미에서 출판되었고, 영화는 2권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만화답게 캐릭터 설정은 좋습니다.
원작 만화 자체가 만화이기 때문에 다른 것 외에도 각 캐릭터의 설정이 흥미롭습니다.
주인공은 발칸 지역에서 일어나는 가상의 전쟁, 그 지역의 전쟁에서 아내와 자식을 잃은 군인, 자신을 ‘담피르’라 부르며 사기꾼으로 살아온 진짜 ‘담피르’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든 사람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자 하는 뱀파이어. 아내와 자식을 잃은 군인 ‘쿠르작’은 어려운 뱀파이어가 등장하더라도 다른 민간인 사상자를 막기 위해 싸우려는 믿음직한 인물이다.
그는 뱀파이어 ‘테슬라’를 믿지 않지만 나중에는 동지로 그를 돕는다.
‘테슬라’는 ‘쿠르작’과 티격태격하지만 스스로 뱀파이어가 된 것이 아니기에 뱀파이어의 반대편에 서게 된다.
주인공 ‘할런’은… 그저 좋은 녀석이다.
술고래인 줄 알았다.
그저 좋은 꼬마였다.
전장에서 뱀파이어와 싸우는 설정과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알지 못했던 주인공이 점차 깨닫고 깨어나는 설정은 설정만 봐도 흥미롭다.
설정만 봐도 그렇다.
이 영화에는 약하고 지루한 액션 장면이 몇 개 있지만 화려하기보다는 단순하다.
‘구르카’만 만화 같은 느낌이 나고 혼자 노는 느낌이 든다.
우선 문제는 캐릭터 설정이 재밌다는 것이다.
이해의 관계를 형성하고 다시 태어나는 과정과 각 캐릭터의 성장이 거칠게 그려진다.
‘할란’은 깨어나 자신의 뿌리를 찾아야 한다.
그는 뱀파이어와 싸워야 한다.
‘쿠리아크’와 ‘테슬라’는 모두 각자의 스토리가 있다.
중간에 끼인 ‘할란’도 각자의 스토리가 있다.
이 둘은 중재해야 하고 군주는 물리쳐야 한다.
캐릭터 성장은 약할 수밖에 없다.
다루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뱀파이어에 대한 액션 영화지만 액션은 결코 지루하지 않다.
만화 같은 느낌이 드는 순간은 ‘고르카’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할 때뿐이다.
그리고 뱀파이어는 특별히 무섭게 보이지 않는다.
15세 이상 관람가라서 잔혹함이 강하지 않고 피가 사방에 튀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돈이 없는데도 어떻게든 만들고 싶다는 의지로 만든 느낌이다.
이탈리아 코믹 히어로 영화다.
스토리나 스펙터클에 특별한 게 없어서 이게 괜찮을까 싶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너무 허약한 느낌이 들었지만, 각 캐릭터가 열심히 연기해서 나쁘지 않았다.
게다가 이탈리아 코믹 영화라는 점도 한몫했다.
하지만 추천은 못하겠다.
마음이 넉넉하지 않다면 보는 동안 회의적일 뿐이다.
이미지 준비 댐파이어 감독 리카르도 체멜로 캐스트 웨이드 브릭스, 스튜어트 마틴, 프리다 구스타프슨 개봉일 2024.04.01. 추천하지 않는다.
싸구려이고 지루한 영화. # 다소 생각을 자극하는 엔딩이다.
지금까지 속편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는 걸로 봐서 프로젝트가 무산된 듯하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 속편을 만든다는 생각 자체가 좀 지나치다고 느껴진다.
# 2022년 10월 28일 이탈리아에서 개봉했지만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넷플릭스가 해외 배급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