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나는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거창한 글이 아닙니다.


카톡이나 이메일 말고 나를 생각나게 하는 글을 써야겠다.

그런 거…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현타는 어제 급하게(?) 왔다.


요즘 인간관계에서 현타가 자주 찾아오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이럴 때 나는 대개 나 자신에게서 이유를 찾는다.


나도 그 이유였다.

나는 보통 스쿠버 다이빙을 선택했습니다.

애인이 있는데… 왜 공허한 느낌이 들까요?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