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과 달걀찜이 동시에 되는 1+1 요리 꿀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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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달걀찜.저희집 단골 메뉴이기도 한데요.한창 요리를 배울 땐 달걀물을 체에 곱게 내려차왕무시(일본식 달걀찜)를 하기도 하고,백쌤의 봉긋한 화산 달걀찜을 하기도 하고,이도저도 귀찮을 땐 전자레인지에 돌려간편하게 만들어 먹기도 했는데요오늘은 간편한데 맛도 있는 달걀찜!
_전기압력밥솥을 이용해 밥과 달걀찜을한번에 할 수 있는 초간단 요리팁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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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도 간단하죠:)달걀물에 그냥 대파만 넣어도 되지만양파, 버섯, 당근…등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면색감도 예쁘고, 영양만점 달걀찜이 된답니다.

* 사진엔 빠졌지만 맛술(미림) 1T 정도 넣으면달걀 비린내가 안나고 감칠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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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걀을 깨서 그릇에 담아주세요.​* 사기 그릇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계란물은 그릇의 8~9부 정도 채우는 게 적당해요.(유리 그릇X, 플라스틱X, 내열유리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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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파, 당근, 양파…등 채소를 잘게 다져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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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금, 후추, 물을 넣고 잘 저어주세요.(*물 대신 우유를 사용해도 좋고 개인적으로는달걀 1개에 물 20ml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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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릇을 접시에 올려 사용하는 이유는 ​아래 사진처럼 그릇을 통째로 밥물에 넣기 때문에조리과정에서 그릇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에요.(달걀찜 그릇은 되도록 손으로 만지지 말고밥통에 들어가기 전까지 접시에 올린 상태로깨끗하게 준비하고 옮기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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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밥을 안치고, 그 위에 준비된 그릇을 올려주세요.(저는 사기로 된 국그릇에 달걀 3개 사용했어요)* 밥 물은 따로 조절하지 않아도 괜찮아요.평소처럼 밥을 안치고, 달걀 그릇을 올려주시면 돼요.* 계란물은 그릇의 8~9부 까지 채워도 괜찮아요.(심하게 부풀거나 넘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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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취사버튼을 눌려주세요(*쾌속취사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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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달걀찜은 꺼내고, 밥은 고슬하게 뒤적여 주세요.*주의) 꺼낼 때 그릇이 엄청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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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달걀찜이 한번에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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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달걀찜도 촉촉하고 보드랍게…전자레인지에 조리한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식감은 찜기에 쪄낸 것과 거의 비슷하지만냄비와 찜기를 꺼내지 않고도 밥을 하면서 동시에쉽고, 편하게 달걀찜을 할 수 있다는 게밥통 달걀찜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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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 전자레인지, 차왕무시, 밥통…식구들은 제가 그동안 달걀찜을 해주었던 것 중밥통 달걀찜이 제일 촉촉하고 맛있다네요.​​​

내열유리그릇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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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건에서 사기 그릇 대신에 내열유리그릇에달걀물을 넣고 취사를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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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그릇에 했을 때와는 달리 모양이 울퉁불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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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달걀찜이 동시에 되는 살림팁!
한번 해보세요. 정말 쉽고, 맛있어요 ​​​↓영상으로 보기http://tv.naver.com/v/15771987?openType=n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