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3,4일차 : 무에타이 & 야구 ­

점점 게을러지는 포스팅지난 주에도 운동은 했다ㅠㅠ조금씩 게을러지고는 있지만 거르진 않고 있다목요일에는 무에타이를 배웠다앞발딥 자세를 좀 더 배우고가드 올리면서 스텝 밟기를 배웠는데스텝이 들어가니 어색해져서ㅜㅜ더 열심히 해야될 것 같다옆에서 로우킥 배우는 거 보고괜히 따라하다가 집에 와서 씻을 때 보니정강이에 멍이 들어있었다아야아야 ㅠㅠㅠㅠ

금요일은 체력저하로 하루 제끼고토요일은 미리 예약해두었던야구교실 참가!
서울아 운동하자!
라는 캠페인 하에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운동프로그램인데매월 프로그램을 바꿔서 운영하고전문가들이 교육을 해준다마침 우연히 야구교실 안내를 봤고주 1회씩 3주 수업에 풀 참석하면이병규선수(해설위원ㅠㅠ)와의 만남의 자리가 있다고 하길래바로 망설이지 않고 예약을 했었다세 번 수업에 만원인데풀참하면 이 돈도 환불해주고팬미팅(!
)도 가능하니최고의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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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영등포 문래동에 있는야구 강습이 가능한 곳!
예전에 내가 아주 잠깐 야구 배웠던 곳이랑 비슷하면서 훨씬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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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로 챙겼던저렴이 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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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었던자판기 속 조지아 카페라떼내가 너무 못해서사실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더 많이 도움이 됐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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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강사분들이 다 선출인데다수준별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해주시는지라따라가는게 어렵다거나 힘들진 않았다나같은 생 초보도 재밌게 배웠는데어느정도 배워둔 사람이거나 즐기는 사람이면더 재밌게 배웠을 듯야수 훈련이라 그런지캐치볼도 하고 수비 연습도 해서끝나고 땀에 쩔어서 집에 돌아와야했다다음 수업은 좀 더 얇게 입고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