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드라마 ‘더 글로리’ 안길호 PD 폭언 인정 / ‘더 글로리’는 민폐

더 글로리 시즌2가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26개국 1위를 기록하며 유례없는 기록을 세운 가운데, 드라마 더 글로리를 연출한 안길호 PD는 자신이 가해의 가해자임을 인정했고, 사과했다.

학교폭력을 의심한 사람은 의혹이 제기될 당시 “학교폭력 가해자가 학교폭력에 대해 경종을 울린다”는 말이 나오지 않아 학교폭력을 폭로하기 위해 왔다고 한다.

더 글로리 시즌2 최종 시놉시스 가해자들의 최후

더 글로리 시즌2가 3월 10일 오후 5시에 공개되었습니다.

시즌 1에서 문동은의 과거 성장 과정과 복수를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줬다면 시즌 2에서는 문동은의 복수 과정을 본격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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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호 PD는 학교폭력 사건 초기에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지만, 지난 3월 12일 돌연 가해자임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아이러니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비참한 삶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가해자에게 복수한 것이 다름 아닌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니… 더 글로리를 만들 때 그의 태도는 어땠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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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 트렌드

“1996년 필리핀 유학 중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놀림의 대상이 되었을 때 제 감정이 격해졌고 다른 사람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뵙고 싶습니다.

전화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건 요약

A씨는 학대를 신고했다.

더 글로리 시즌1의 인기는 뜨거웠다.

시즌 1이 역대급 히트작이자 그 인기를 반영한 ​​것처럼, 넷플릭스는 역대급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2가 방영되던 날, 한미동포 커뮤니티 사이트인 헤이코리안에는 “안길호 PD에게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씨의 계정이 올라왔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1996년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난 고교 2학년생이었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안길호 PD가 친구와 함께 약 2시간 동안 폭행을 당한 일이다.

이유는 A씨와 친구들이 고교 선배와 사귀던 안길호 PD의 여자친구인 B씨를 놀렸고, 안길호 PD와 고등학생 10명이 달려와 그를 공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길호 PD 적극 부인

안 PD는 의혹 초기에 필리핀에서 1년 정도 유학한 사실을 적극 부인했지만 몸싸움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A씨의 급우들의 거듭된 증언과 또 다른 제보자인 B씨의 증언으로 이어졌다.

B씨의 신고에는 ‘안길호 PD에게 폭행을 당한 친구 2명 중 한 명은 며칠 동안 등교하지 않았고 다른 한 명도 멍이 들고 많은 상처를 입었다.

그 사건 이후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선배들에게 구타를 당하고 모였다”고 말했다.

안 PD, 입소 의심 이틀만에 인정

파장이 일자 안길호 PD는 의혹이 제기된 지 이틀 만에 법무법인을 통해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다.

그 어떤 학교폭력 드라마보다 피해자를 현실적으로 다루고, 영혼이 부서지는 과정을 예민하게 다룬 드라마의 제작자가 아이러니하게도 학교폭력의 최대 가해자라는 사실이 다소 충격적이다.

그가 녹음한 초기 작품들은 PD들이 특히 인물들의 심리 묘사에 치밀했기 때문에 이번 학교폭력 사건의 파장이 클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더 글로리 시즌2의 흥행 성적은 역대 최고 수준에다 역대급 심사 기간이라 이번 학원 폭파가 어디까지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심 어린 사과와 후회

최고의 작품 감독

안길호 PD는 PD로서 연승 행진을 이어오며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스타 PD 중 한 명이다.

대표작으로는 이 작품 <영광> 외에도 행복,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1 등 많은 성공작을 배출했으며, 특히 비밀의 숲 1은 가장 성공한 작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만든 작품.


개인적으로 저도 정말 좋아하는 PD 중 한명이라 싫은 부분이 큰 것 같아요.

지금 필요한 것은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

안길호 PD는 그동안 자퇴에 대해 언급한 적 없지만, 인생의 절정기에 자신의 최대 히트작 <더 글로리>의 박연진처럼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다시.

다만 조금이라도 뉘우치고 공인으로서의 입장이라면 피해자를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과거의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진심어린 사과와 배려가 지켜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