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후 실비보험청구 및 일상복귀

동생이 자기 회사 서무 담당자에게 물어보고 진행하자고 해서 일단 생활지원비 신청은 보류했다.

격리해제 후 체력은 거의 회복된 것 같다.

조금 숨이 차고 콧물과 가래, 목의 매운맛은 남았다.

2주 동안은 헬스장에도 가지 않았고 외식도 거의 하지 않고 자제했다.

이제 오미크론보다는 강한 또 다른 변이가 온다는데 모두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길 바란다.

실비 보험 청구는 모바일 앱을 이용. 입원 통보서를 첨부하여 이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으로 생활 치료 센터에서 치료를 받기로 써서 신청했다.

오늘 아침 8시 10분 신청, 오후 5시 20분 입금까지 완료.그리고 자기 격리 지원금은 주민 등록 상 주소지 동 주민 센터에 신청이 가능하지만, 동생, 나는 유급 휴가를 잡았기 때문에 엄마가 신청해야 했다.

3월 16일부터 개편된 자기 격리 지원금은 가구당 산정으로 우선 주민 센터에 문의하면 유급 휴가를 받은 사람은 제외해도 가능하다고는 말했다.

하지만 전화에서는 확실히 알리지 않아 서류를 준비하고 직접 방문해야 정확한 사항을 알 수 있다.

너무도 지침이 자주 바뀌어서 힘들 것 같다.

관련 서식은 서울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있다.

http://www.junggu.seoul.kr/content.do?cmsid=15308&mode=view&cid=1118735516

우리 사무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의 경우 국가가 정한 7일의 격리 외에 3일 동안 재택 근무하고 출근하기로 했다.

7일 완벽하게 낫지 않는다+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해서 시행하는 규칙이었지만, 격리 해제되기 전의 금요일에 팀장에게 전화로 들어 보면 반드시 재택 근무해야 하는가? 모두 그대로 나왔더라구요 “라며 그냥”네, 저는 별로 아프지 않아요.하, 월요일에 만납시다”라고 하고 출근했다.

사무소 일을 전혀 개의치 않고 푹 쉬어 컨디션은 좋았지만 사무실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것 아닌가 궁금했다.

아니 틀렸어. 왜 나온 거야.자신이 위험한 때문이라고. 들어가라고 하는 사람들.공간도 많이 떨어지고 있으며 나는 책상에 달라붙어 거의 움직이지 않으니까 그냥 일했다.

오미크론은 격리 해제 후에도 45일~90일은 죽은 바이러스가 나오는 사람도 있다는 기사를 봤지만 왠지 나는 나오지 않는 듯했다.

감염자 격리 해제 후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네이버에도 내가 바라는 내용이 없는 선별 진료소에 가서 물어봤다.

격리 해제되었지만 자가 꼭 검사를 받을 수 있느냐고 묻자 가능하다며 다만 2줄 나올 수 있다고 안내했다.

자가 키트에서 감염자를 못 잡고 음성이 나올 것으로 코를 찌르면…(한줄 나오면 나에게 위험하니까 집에 돌아가겠다던 사람으로 보이려 한다면)2개가 나왔다.

찌엣

서울시 중구청 서울시 중구청 www.junggu.seoul.kr

그래서 나의 의문은 풀렸다.

확진 후 격리해제된 사람도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는 있다.

PCR은 해주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생활치료센터에 있었기 때문에 실비보험 입원비 청구를 할 수 있는데 갱신 시 보험료가 오를까 봐 하지 않았다.

하지만 모·동생 격리 기간에 쓴 돈이 생각보다 많아 카드값 펑크 위기에 입원비 청구를 했다.

실비보험 특약으로 입원비 보장이 있으면 청구할 수 있고, 다른 분들은 입원비가 하루 2만원인데 저는 3만원이라 조금 아쉬웠다.

격리통지서를 신청할 때 코로나19에 확진됐는데 격리통지서를 달라고 하면 발급이 안 된다.

문자로 바꾸라고 했다.

문자 캡처를 첨부하려고 했지만 생활치료센터 입소 근거는 부족한 것 같아 2차 통화 때는 생활치료센터가 있었다고 하자 발급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