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제가 제주가서 성공한

1. 더 기다림 (표선 제주숙성돼지갈비집)

거기 가면 사장님이 백종원 선생님과 찍은 사진도 전시되어 있는데..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다 맛있지만 특히 특제 로스트비프카츠와 모듬카츠를 추천합니다.

한 번 가보면 또 가고 싶어질 것 같다.

돼지갈비로 오랫동안 우리집에 남을 것입니다.

잘못된 시간에 도착하면 대기열이 있습니다.

오픈 시간에 가서 바로 먹었습니다.


2. 제주마을집 (표선 연탄흑돼지집)

말할 필요도 없이 표선은 흑돼지 전문점으로 누구나 아는 맛이다.

첫날은 웨이팅이 길어서 실패했고, 둘째날은 30분정도 대기하고 들어가서 먹었는데 아이는 그래도 이 집 때문에 제주에 또 가고 싶다고 하네요.

적절한 시간을 계획하고 피크 시간을 피하십시오.



3. 판타스틱 버거 (표선 수제 흑돼지 버거)

최고의 버거를 맛보고 싶다면 저희를 방문하세요.

내가 주문한 것은 3~4인 세트인데 양이 많다.

햄버거를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감자튀김도 맛있어요^^


4. 친구밥상 (함덕 보말칼국수와 활전복순대곱창전골)

스튜는 숙취해소에 안성맞춤이고, 이건 간장이지만 인파는 흐물흐물하다.

매운 음식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입니다.

제주에 왔을 때부터 보말칼국수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해서 같이 주문했어요. 마지막 볶음밥도 맛있었고 여기 김치까지 최고였습니다.

단, 키즈존이라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한 것 같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표선이나 함덕에 가실 기회가 있으시면 꼭 들러보세요^^

러시아워는 대기 시간이 있는 곳입니다.

참고하시고 오픈시간과 마감시간 잘 확인하시고 연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