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횟집 무한리필 윤스시 ­

요즘 왜 이렇게 회가 먹고 싶어지는지!
(그래, 회는 살 안쪄…걱정마!
) 사실 내가 용인에 오래 살았지만 의외로 용인에 맛집은 잘 모르지만(특별히 횟집은 많이 없거든.) 마침 무한리필용인 횟집이 있다고 하니, 맘이イ과 바로 고고!

용인회집 무한리필 윤스시

>

여기가 바로 윤스시-불금, 퇴근하고 바로 달려갔는데 사람이 꽤 많았던 사실 이 동네가 사람 많은 동네가 아닌데도 여기에만 사람이 모여있었던가?

>

일요일은 쉰대 17:00~24:00 오더 마감은 23:00

>

내내부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곳이다, 테이블 7개 정도?사실 이건 나갈 때 찍은 사진인이 너무 많아서 창피해서 사진 찍기가 좀 그랬어

>

>

메뉴는 벽에도 굉장히 크게 붙어있고 테이블에도 처음부터 붙어있어 하핫-우리는 무한리필 2인 주문!
모듬회+모듬초밥+ 고등어구이+ 회무침+ 콘구이+ 매운텀_라면 사리무한리필은 생선회와 초밥뿐!
진짜 대박이다!

>

다른 가게는 주문하면 다시 한번 먼저 서비스하지만, 이 집은 생선회부터 준다!
오냐오냐!
본론으로 들어가는 이 느낌!
맞아, 저희는 횟집에 초밥 먹으러 가는 게 아니라 회를 먹으러 간다니까!
주인공이 먼저 나오는게 맞다구!

>

담아주신 천고추랑 쌈장 마늘쌈장이 왠지 맛있을 것 같아 (사실 난 쌈장을 안먹는데..)

>

맛있게 무친 회무침 만냄이를 무척 좋아했다.

엄청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위에 깨소금이랑 땅콩이 같이 들어가서 고소한 맛을 더했네!
(이제 알았네)

>

>

세 가지 생선회가 나왔으니 일단 한 번씩 다 먹어봐야겠지?개인적으로 회는 초에 찍어 먹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탓인지 초고추장 양념으로 먹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가능하면 간장을 좀 찍어 먹었고 회 본연의 맛만 느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

초밥까지 등장!
테이블이 꽉 찬 음식들로 가득하다!

>

>

초밥의 양도 무시할 수 없는 양밥에는 뭔가 생각을 넣었는지 모든 초밥에서 약간의 생각이 들거든.초밥도 정말 먹고 싶었는데, 이날 완전히 소원이 이뤄졌네.

>

내 사랑 옥수수 옥수수와 고등어도 꽤 크다-무한 리필이지만 이거 한번이라도 더 먹을까? 싶을 정도로 테이블이 꽉 찰 정도로 음식을 깔끔하게 내줬다.

>

매운탕 빼고는 이렇게 다 나왔어.우와~ 알록달록해서 더 맛있을 것 같아.

>

말 안했는데 센스있게 리필해준 회도 내가 먹었던 회랑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맛있으면 좋지 않을까?이 날은 특히 연어가 너무 맛있어서 금방 비웠더니 연어도 더 주셨다.

>

한국인에게 매운탕은 빠질 수 없다!
회를 계속 먹으면 느끼한 느낌이 들지만, 이 매운탕을 먹으면 그런 생각은 안녕-

>

게다가 정말 센스있게 라면샐리까지 주셔서 내 젓가락이 안갈수가 없니?내 배가 안 터질 리가 없지?우와!

>

그리고 배부른데 새우가 너무 먹고 싶어서요. 대왕새우 버터구이 진짜 말 그대로 대왕새우!
새우가 엄청 크고 버터에 구우면 냄새가… 거부할 수 있는 이 향긋한 냄새!

>

껍질 벗기고 이렇게 한 입!
너무 맛있었어.에버랜드랑 가깝고, 에버랜드 가는 김에, 또는 집에 가는 길에, 가도 될 만한 곳, 가성비, 정말 좋은 횟집이니까, 나중에 친구들이랑 가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