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학원 Abacus 6weeks 뉴질랜드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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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학원 갔는데뭔가 수업을 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리고 다들 갑자기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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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길래어디 가냐고 물어봤더니갑자기 오클랜드 도서관을 간다고 했다.

​아니 갑자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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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던 것 같은 분위기지만우선 다들 가니까 따라가본다내가 맨날 지각하고 집에 빨리 가버리고 그래서몰랐던것같다ㅠ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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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견 (갑자기 분위기 견학)​​나는 너무 자주 오는 곳이라서너무 익숙해져 버린 오클랜드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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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도서관 카드 만드는 거 도와주고 있는데나는 이미 도서관 카드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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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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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오클랜드 도서관에나래바 서적이 웬 말이냐..!
사람들이 나보고술 좋아하고 뭐 해먹는거 좋아하고성격도 비슷하고 웃음소리랑키 작은 것까지 똑같다몈박나래 언니 닮았다는 소리엄청 많이 들었는데여기서 나래바 책을 만나니까 반갑다나도 언젠간 책하나 출간해보는 게 소원이다.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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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삼삼오오 모여서 책 보는 중난.. 책에 관심이 없어서포스팅했지만….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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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같은 반 리치 보이 베트남 삼촌진짜 개그맨이다ᄏᄏᄏ이상한 표정 하고 있길래 봤더니공주책아 진짜 터졌넼진짜 유머감각 개 쩌는 삼촌이다.

우리 반은 선생님부터 학생까지전부다 개그맨들만 모여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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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서관을 나왔는데Free Book이 많이 있었다.

그냥 가져가면 되는 듯하지만 나는 책에는 워낙 관심이 없어서가만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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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기념사진 한번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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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밥 먹으러!
​그나저나 어제부터 날씨가 미쳤다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심각하게 춥다칼바람. 거의 한국 급뉴질랜드 안 춥다고 한사람 다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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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테아 광장 옆에 푸드코트에 왔다.

하지만.. 난 배도 안 고프고밥 생각도 없어서 그냥 먹는 거 구경하다가집에 왔다!
​​오늘은 견학을 해서 학습에 대한 일기는 아니지만!
어학원 친구들과 다같이 나와서 노는것도스피킹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같다.

​오늘의 어학원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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