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 카푸치노 시그니처 런치박스 호텔

Cappuccino Hotel은 시그니처 도시락 상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대비 양과 질이 꽤 좋다고 해서 당일체크인 예약하고 즐거웠습니다.

도시락은 1층 휴게실에서 수령하지만 워크인도 여기서 드실 수 있습니다.

머무는 사람들은 픽업되어 숙소로 이동합니다.

도시락 메뉴 구성은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11월 21일 가을 특선 메뉴인 “오색잔치”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26,000원입니다.

메뉴 설명에 따르면 “중화×일식의 맛”이라고 하는데, 구성을 보니 솜씨가 좋은 것 같다.

가장 먼저 먹은 것은 미역으로 지은 김태리 버섯밥. 가마솥에 밥을 짓기 때문에 맛은 물론이고 은은한 버섯향도 나고 금붕어 한숟가락이 정말 맛있습니다.

제철 사시미에는 연어, 참치, 참돔이 포함됩니다.

약간 질긴거 빼고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중국 메뉴인 Pork Pork and Grill일 것입니다.

고기가 질기지 않고 그릴 메뉴가 술안주로 딱입니다.

삼겹살이 더 많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고등어초밥은 비린맛이 덜하면서도 만족스럽습니다.

디저트도 괜찮습니다.

다 먹고 나니 26,0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았다.

소박한 한식당의 3만원짜리 도시락보다 더 좋은 구성이다.

귀한 손님을 대접해야 한다면 카푸치노 호텔의 도시락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55 카푸치노 시그니처 런치박스 호텔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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