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계 지출의 약 27%가 세금이나 대출 이자로 지출됐다.
관련 지출 비중은 통계적 생산기준 변경 이후 가장 높았다.
27일 통계청 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비소비자 월평균 지출액은 95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즉, 성인은 월급을 받고 대출이자나 세금으로 95만원 이상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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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금융정보) “돈은 왜 안봐?” 세금과 이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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