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램 팀장입니다.
간은 담즙을 만들어 지방 흡수를 돕고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 십이지장으로 나옵니다.
흐르는 통로인 담관에 생긴 암을 담관암이라고 합니다.
우리 신체기관은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각자 제 기능을 수행해야 건강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담도암의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담도암은 담낭 내부를 둘러싸고 있는 담관상피세포에 생긴 암으로 1차적으로는 저류하는 곳이 담낭으로 담관암과 담낭암을 총칭하여 부릅니다.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신 만큼 생소할 수도 있고 발병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발병 시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50대~70대에서 많이 발병합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발견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지만 특히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울러 발병 원인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담석, 발암물질, 고령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로 분석합니다.
그 밖에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유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할 수 있어 주기적인 담도 자극이나 염증이 발생하면 암으로 변이될 수 있으며 석회담낭, 간내담석증, 흡연이 발생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초기 증상은 황달에서 의심됩니다.
황달은 담도암 환자의 90% 이상에서 나타나고 종양이 담도 그리고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폐쇄됐기 때문에 담습 흐름이 막혀 혈액 속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많아지면서 발생합니다.
특히 얼굴이나 눈이 노랗게 변하거나 소변 색깔도 짙게 변하면 황달의 가능성으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복부 통증은 암세포가 덩어리가 되기 시작하면서 세포를 압박할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만약 뼈로 전이되면 뼈도 통증을 느낍니다.
대체로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하고 간과해 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지속적이거나 심해진 경우는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피로, 구토, 소화 장애, 체중 감소 등으로 담도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담관암 예방 방법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위험 요인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간흡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먹지 않는 게 좋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기 원합니다.
간장 내 담석 또는 B형 감염증을 앓고 있는 경우와 선천적으로 담관에 이상이 있는 경우, 전문적인 상담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정기적으로 복부 초음파를 포함해서 건강 진단을 받으면증 또는 증상이 없어서도 초기에 발견되는 일이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발견이 늦어진 것이 많은 병명인 전이도 쉽다 암이라 수술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관 암의 위치에 의해서 림프절과 동시에 췌장, 십이지장의 일부까지 제거함도 있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경우는 딱딱한 음식 요법 수술 보조 요법으로 항암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도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수술을 앞두거나 어려운 환자는 우선 황달 치료가 필요합니다만, 황달을 방치하면 삶의 질도 나빠지고 합병증도 있습니다.
항암 화학 요법 전에도 황달을 먼저 치료해야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암이 심각한 상태이며 수술 당시 진행 상황에 따라 재발 위험성이 클 수 있습니다.
재발 시에는 치료가 쉽지 않고 암의 특이성에 따라 생물학적 특성이 매우 다양하므로 조기에 받은 환자라도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담도암에 좋은 음식은 콩과 두부가 대표적이며 버섯, 율무, 현미, 귀리, 보리 등 통곡물도 좋습니다.
이에 담도암 증상으로 인한 원인, 치료방법, 좋은 음식물 등을 참고하시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현명하게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