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진천 마운틴 밸리 코스


골프존카운티 진천 클럽하우스

2월 말에 회사와 즐거운 라운딩 약속이 있어 봄을 준비하기 위해 겨울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베트남 출장으로 필드 라운딩을 여러번 했었는데 한국에서는 첫 라운딩이라 조금 떨렸지만 함께 훈련하는 분들이 실력도 좋고 좋은 분들이라 기분좋게 라운딩을 마친 것 같아요 .

골프존카운티가 관리가 잘 된 곳인데 시설, 주차장, 캐디, 필드 컨디션 모두 깨끗하다는 말을 듣고 갔습니다.

가격도 평일이라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었어요.


골프존카운티 진천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송강로 783-51

클럽하우스 내부

셀프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체크인을 하고 락커 번호를 문자로 받고 바로 락커로 가서 옷을 갈아입고 출국 대기실로 향했습니다.

티오프 시간이 되면 지도에 골프 가방이 준비되어 있고 담당 캐디와 함께 출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캐디 1인이라 여러모로 편리했는데 한국인 캐디 4인이라 클럽 확인하고 거리두기 해야 해서 어색할 것 같았는데 라운드 내내 불편함은 못 느꼈습니다 .


출발 대기실

마운틴코스 1(파4 333m)

첫 번째 파4 코스는 긴장감이 넘치고, 첫 번째 티는 항상 긴장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큰 무리 없이 필드 중앙으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운틴코스2(파4 374m)

내가 정말로 걱정했던 운전자는 오늘 큰 문제가 아니었다.

하지만 다리미는 생각만큼 잘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라운드가 시작된 시간은 오후 12시 30분경이어서 괜찮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바람이 거세지고 기온이 떨어져서 게임이 예상대로 잘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풀이 많이 말랐고, 슬라이스 후 볼이 언덕 위로 날아가더라도 필드로 굴러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언덕 기회가 가능했다.


마운틴 코스 5(파5 502m)

전반전 가장 힘들었던 5코스는 좁은 페어웨이와 어려운 그린, 강풍으로 4명 중 3명이 고전했다.


마운틴코스 6(파4 398m)

코스 중간에 등대가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사용하던 신호탑을 복원하여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올라가서 확인하고 싶었는데 7분 간격으로 팀들이 따라와서 아쉽게도 돌아섰습니다.


7코스 옆 봉수대

마운틴 파이널 9코스(파5 502m)

전반전은 가볍게 끝나고 후반전을 준비하기 전 15분간의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전반전의 감정을 나누며 후반전을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반전에 큰 실책이 없어서 만족스러운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은 여러모로 힘든 라운드였다.

핑계를 대자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몸이 많이 굳어 슛의 정확도가 떨어졌다.


밸리 코스 1(파4 330m)

밸리코스2(파5, 465m)

밸리3코스(파3, 115m)

밸리 8코스(파5, 508m)

후반에 추운 날씨에 조금 힘들었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재미있고 즐거운 라운드였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의 멋진 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따뜻한 물에 가볍게 샤워하고 근처 식당에서 가벼운 저녁을 먹으며 새해 첫 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따뜻한 3월에 한 라운드를 하기로 약속하고 각자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다음에 더 연습해서 현장 기록을 세우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해요


골프존카운티 진천 바로 앞 궁채석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