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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중심 생협에서 구입했던 무농약 오이로 만든 오이지 ^^ 천일염으로 절이고 유기농 설탕과 현미식초로 담근 황금오이지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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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장하면서 샀던 깐마늘 오랜만에 학원에서 배웠던 방식으로 다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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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김장 때 다듬었던 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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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두 단 까느라 정말 흙손이 돼버렸던 내 소중한 손가락이 다시 소환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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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소중한 쪽파를 총총 썰어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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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에서 구입한 국내산 고춧가루 두 숟가락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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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들기름 생략하고 참깨만 솔솔 갈아서 뿌려서 쉐키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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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반찬통 두 개가 채워졌다.
냉장고로 고고씽 ^^ 아마도 내년까지 가끔 만들 간단 반찬으로 저~장했다.
어제는 송년회 모임 때문에 오랜만에 강남에 다녀왔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딱 2차로 마무리.. 젊을 땐 밤새우고 아침에 해장까지 하고 헤어졌었는데 다들 늙었다.
이제 남은 행사는 딸내미 생일과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라봐야 뭐 있나 그나마 밥상에 네 식구 모두 앉을 수나 있을까 그렇게 한 해를 마무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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