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도 먹고 커피도 먹고 바다까지 볼 수 있는 카페 더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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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울산 정자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 되어 식당을 찾던 중 피자도 먹을 수 있고 커피까지 주문 가능한 카페 더 뷰를 찾게 되었습니다. 넓은 주차공간과 한눈에 보기에도 많은 자리들이 있어 보이는 카페 겸 식당이었습니다. 아침 10:30 – 저녁 11시까지 운영 중이었고, 피자는 9:30분이 마지막 주문시간이었습니다. 휴무는 따로 없었고 아이들도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는 키즈존으로 운영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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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지만 건강한 쌀로 만든 피자까지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메뉴는 알아보기 쉽게 표기되어 있었고 직원 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습니다. 모든 음료는 일반 카페와 비슷한 가격 구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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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2층으로 올라가 보니 넓은 간격의 테이블이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었고, 테라스로 나가면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넓은 바다가 한눈에 보였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 다시 한 번 찾아보고 싶은 그런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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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더 뷰는 메인 건물과 한 채의 또 다른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옆 건물로 오시면 어린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좌식자리와 아기의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건물 4면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 답답함 없이 드넓은 바다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일반 카페에 가면 좁은 테이블 배치로 이동할 때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답답함을 느끼는 곳이 많은데 카페 더 뷰는 테이블 사이의 공간이 널찍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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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치즈바이트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어보았습니다. 토핑 가득한 방금 나온 피자와 스파게티라서 그런가 집에서 시켜 먹던 피자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해가 쨍쨍한 날에 한 번 더 방문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점심&저녁과 커피 한 잔까지 먹을 수 있는 카페 더 뷰 한번 방문해보세요~ 아무래도 피자가 구워지는 시간이 좀 소요되니 미리 전화로 피자를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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