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라이드 유아용 안전 도어를 설치했습니다. 현관이 좋은 아기, 아가드

 안녕하세요, 최근 외출도 할 수 없는데 외출하고 싶은 아기가 있습니다.

매일 신발장에 가서 어슬렁거리다가.. 못나오는걸 아는지 현관에 앉아서 신발만 만지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지만, 현관도 매일 같이 닦을 수도 없고, 현관에 앉아서 간식도 먹고 신발도 만지는 것이 좋지 않아요.

거기서 구입한 아가도 안전문입니다처음에는 그렇게 필요성을 못 느끼다가 나중에 구매하도록. 포스팅하려고 카메라를 들었는데 신랑과 목욕하고 나오려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시네요.

저는 설치하는 부분의 사이즈에 맞추어, 일반형 본품 1개와 확장 연결 패널 30cm를 추가 구입했습니다.

115cm 간격의 안전문이 필요하며 일반형 75~85cm에 30cm 확장 패널을 추가로 구입하여 115cm를 맞췄습니다.

상자와 비닐을 모두 제거했더니 일반형 본품(75~85㎝) 1개와 확장 패널(30㎝)이 발견되었습니다.

일반형 본 제품에 붙어 있는 B-box는 조립 나사 부품입니다.

B-box를 개봉하면 각 4개씩 조립부품이 들어 있으며 조립방법은 동봉되어 있는 설명서만으로도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 본품의 입구의 여닫는 부분에 공간이 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설명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그렇게 공간이 비어 있다고 해도 불량품은 아닙니다.

양쪽 나사를 최대한 조여 맞추면 열림 부분이 딱 맞습니다.

안전문 사용 방법은 위아래 버튼을 동시에 힘을 주어 열어야 합니다.

사용설명서를 참고해 주십시오.

조립 나사의 헤드 부분에는 흰색 덮개를 씌워 벽의 흠집을 방지합니다.

이때 함께 동봉되어 있는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 헤드에 붙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4개의 조립 나사 모두를 헤드에 커버해 줍니다.

네, 사방의 구멍 네 곳에 맞춰 조립 나사를 끼우세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구멍이 있으니 아기는 여기면 되겠지 하고 꽂아 줍니다.

설치할 부분은 여기예요매번 저기 앉아서 구두를 만지작거리고 간식을 먹는데도 비위생적으로 보였고, 무엇보다 곧 태어날 둘째 아이를 위해서라도 미리 준비해 둘 걸 그랬다고 생각했습니다.

설치가 금방이네요.양쪽 날짜가 맞는지만 잡아놓고 나사를 열심히 풀어 조여주면 되요. 위의 양쪽 부분을 먼저 조인 후 어느 정도 맞추고 아래로 나사를 조이는 것이 설치하기 쉽습니다.

새로운 무언가가 생기기 때문에 아기에게는 이것도 장난감인 것 같습니다.

저는 틈틈이 까꿍놀이도 하고 뽀뽀놀이도 하자고 하거든요.

아가도 제품 특성상 흰색 제품이라서 스크래치가 잘 보이네요또한 문을 열 때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상하로 동시에 밀어서 문을 여는 것이 조금 답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조립도 쉽고 튼튼해 아기의 안전을 위해 좋습니다.